투애니원 탈퇴 1년만에…공민지 17일 첫 솔로앨범
공민지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23)가 17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기 때문.
공민지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판스퀘어에서 열린 솔로 독립 첫 번째 미니앨범 `민지 워크 01우노` 발표 쇼케이스에서 환상적 무대를 선보였다. 쇼케이스에서 신곡 `니나노`의 무대를 선보인 것.
공민지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오른 상태다.
이에 앞서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민지가 이날 낮 12시 미니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솔로로 본격 활동하는 건 지난해 4월 투애니원을 탈퇴한 지 1년 만이다.
`민지 워크 01 우노`에서 `우노`는 숫자 중 시작과 최고라는 뜻을 지닌 `1`의 스페인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민지의 당찬 포부를 나타냈다.
이번 앨범에는 첫 자작곡을 실었으며 래퍼 박재범과 플로우식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공민지는 블루톤의 의상에 금발 머리를 한 청순한 매력과 몸매를 드러낸 섹시한 모습을 함께 보여줬다.
공민지가 출연 중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멤버인 배우 강예원과 개그우먼 김숙 등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강예원은 "드디어 공민지의 첫 솔로 앨범! 모두 기대하고 계시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든 게 만능인 공민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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