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다음달부터 본부 부서를 태평로 삼성본관빌딩과 한국은행 강남본부 등으로 이전합니다.
한국은행은 본부 건물의 안전성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본부 별관 재건축을 추진함에 따라 본부 부서를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본부 화폐 관련 업무는 5월 22일부터 강남본부에서 수행하고 국고금 관련 업무와 외국환거래 신고 등 업무는 6월초부터 삼성본관빌딩에서 처리합니다.
아울러 매주 열리는 일반인 대상 경제교육인 한은금요강좌는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한국은행 별관에서 진행되며 7월부터는 삼성생명본관빌딩 인근의 시설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재건축 대상이 아닌 화폐박물관과 소공별관 내 부서는 이전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