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첫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 1회에서는 민들레(장서희 분)가 발연기로 피디와 작가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하는 대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순옥 작가와 9년 만에 의기투합하게 된 장서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에서 활동을 병행했다.
오랜 연예계 생활에도 열애설 한 번 없었던 그녀는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일을 해 일과 사생활이 철저히 구분돼 있긴 하다"며 "지인 소개로 일반 남자들을 만났다.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 내가 잘 모르는 일이나 직장 이야기를 듣고 싶었고, 쉬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거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연예인끼리 만나면 소문이 백프로 난다. 20대 때는 불 같은 사랑을 욕망했으나 이젠 현실적이 됐다. 앞에 일이 있으면 일 욕심을 먼저 낼 것 같다. 그래서 솔로인가 보다"라며 열애설이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