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소품이자, 결혼식의 묘미인 부케 던지기를 위해 꼭 필요한 웨딩 아이템 `웨딩 부케`.
부케의 기원은 라틴어의 보스크(Bosc), 즉 작은 숲(Bosquet)으로부터 시작된다. B.C. 3000년경 고대 이집트 왕들은 권력을 상징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부케는, 중세에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원을 하는 과정에서 쓰이게 된다. 여자는 청혼을 받아들이는 뜻에서 다발 속의 꽃 한 송이를 뽑아 남자의 가슴에 달아 주었는데 이것이 부토니에의 유래다.
부케의 종류는 다양하다. 자연스럽고 무난하면서도 행복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둥근형부터,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 성당 및 호텔 결혼식에 주로 어울리는 타원형, 여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초승달형, 1981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에서 사용된 이후 큰 인기를 얻은 폭포형까지 신부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꽃이 흩날리듯 자연스러워 적은 양이라도 풍성하고 볼륨 있게 연출할 수 있는 샤워형과 피로연 및 야외 웨딩, 하우스 웨딩에 잘 어울리는 바구니형 부케 등으로 특별함을 더할 수도 있다.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의 웨딩 상품 프리드 웨딩 관계자는 "부케를 선택할 때는 메인 꽃으로 원하는 꽃의 종류를 한두 가지 정해 놓고, 본식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가져가 드레스의 색상과 형태에 어울리도록 골라야 한다. 신랑, 신부의 체격 및 식장의 벽, 조명, 테이블보 색상 등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아두는 것도 부케 선택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프리드 웨딩 토탈 패키지 `블리스 프리미엄`과 `벨라 프리미엄`은 전문 웨딩 플래너의 1:1 맞춤 컨설팅을 바탕으로 토탈웨딩(Total-wedd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불입금 납입 시스템으로 목돈이 드는 웨딩 패키지 비용을 월 3만원 대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프리드 웨딩 제휴 우리카드로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