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무인도에서 양귀비·대마 재배, 항공기로 단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인도에서 양귀비·대마 재배, 항공기로 단속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양귀비가 개화하는 4월 중순부터 대마 수확기인 7월 중순까지 밀경작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은 치안센터가 없어 단속기관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전국 2천876개 무인도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전방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재배한 물량이 50주 이상∼100주 미만이면 기소유예, 100주 이상이면 기소 처분을 받게 된다.


    해경은 단속한 대마와 양귀비는 몰수해 전량 폐기처분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강성기 해상수사정보과장은 "무인도서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과 순찰을 해 마약류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