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Merck)가 국내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쉽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섭니다.
머크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7` 에서 파트너십 전략과 경험을 발표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연구자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갖는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마이클 첸 머크 글로벌 R&D 베이징 허브 외부 혁신 총괄이 참석해 머크 헬스케어 R&D 전반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사례 등 파트너링 전략을 발표하고 연구자, 기업 등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혁신가들과의 협력과 파트너십은 환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머크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국경없는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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