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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조, 틴탑 탈퇴 앞서 영화배우로 데뷔…"스크린 속에서도 빛나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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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이그룹 틴탑을 탈퇴한 엘조가 앞서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엘조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의 주연 배우를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일본 배우 사쿠라바 나나미와 연기 호흡을 맞춰 큰 울림을 줬다. 이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엘조가 틴탑 탈퇴 이후 연기 활동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틴탑은 팀을 탈퇴한 엘조를 제외한 채 10일 오후 6시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를 공개한다. 관련해 지난 9일 팬미팅을 갖고 엘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엘조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고 이에 관객석에서도 울음이 이어졌다. (사진=`절벽 위의 트럼펫`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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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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