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중인 비상장 기업과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경제TV와 와디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자에게는 스타트업, 문화 콘텐츠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자사 펀딩 프로젝트 홍보 기회를 확대시켜 줄 예정이다.
앞으로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기업은 한국경제TV WOW스타 방송의 `렛츠고 펀딩` 에 초대되어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투자자는 방송 뿐 아니라 한국경제TV에서 운영하는 WOW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와디즈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중인 투자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와디즈 마케팅실 신승호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기업들이 많은 펀딩을 받게 되고, 투자자들에게는 와디즈가 새로운 대체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와디즈는 2012년 5월 설립된 크라우드펀딩 중개 업체로, `올바른 생각이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가치를 기업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투자)과 보상형 크라우드펀딩(리워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건 총 350억원 규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시키며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시행 이후에도 성공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