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결혼 소식에 대한 대중과 팬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개리 결혼이 이처럼 주요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하는 까닭은 리쌍의 개리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기 때문.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며 이 같은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개리는 이어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ㅎㅎ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개리 결혼 소식에 개리 측근들도 “당혹스럽다” “놀랍다”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다. 전언에 따르면 개리는 결혼 소식을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았다.
한편 개리가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그간 `월요커플`로 불렸던 송지효와의 열애설은 사실상 수면 아래로 사라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