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최고의 한방`에 합류한다.
보나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홍경민이 이끄는 소속사 연습생 도혜리 역을 맡아 악바리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재를 짝사랑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chae**** 워우...너무예뻐서 왔는데 가수여씀..?" "sera**** 겁예 ㄷㄷㄷ" "hyeu**** 보나 진짜 예쁘다♡♡♡"는 등 그의 외모를 칭찬하고 있다.
보나는 데뷔 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예쁜 미모를 자랑해왔다. 과거 보나는 "짜잔 색다른 조합인가요? 요즘 유진이를 만나서 행복해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CLC 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인형같은 비주얼과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 옷차림, 보나의 환한 미소가
남성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금발머리에 새빨간 립스틱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셀카를 공개해 남성 팬들을 환호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보나는 `최고의 한방` 출연으로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과거 보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며 "함께 출연하고 싶은 사람은 케이윌 선배님이다"라고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형식이 다소 자유로운 예능 드라마인 데다 실제 경험해봤던 연습생 역으로 연기력까지 선보일 수 있으니 보나에겐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사진=우주소녀 보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