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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국내 록 페스티벌 출격…국내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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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국내 록 페스티벌 출격…국내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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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한일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FT아일랜드는 7월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2017 한일 SUPER ROCK 「Great Meeting」’(이하 한일 SUPER ROCK) 무대에 선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곡 ‘사랑앓이’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5인조 밴드다. ‘프레이(Pray)’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 등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하드록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FT아일랜드의 ‘한일 SUPER ROCK’ 출연으로, 이들의 한국 록 페스티벌 참가를 오랫동안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앞세워 FT아일랜드가 지향하는 강렬한 록 스피릿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일 SUPER ROCK’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인기 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이다. FT아일랜드와 함께 한국의 록 밴드 이브(EVE), 일본 로커 미야비(MIYAVI)와 일본 인기 록밴드 스파이에어(SPYAIR)가 참가한다. 페스티벌의 오프닝은 일본 비주얼 록밴드 코도모 드래곤이 맡아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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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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