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인기브랜드 `메트로시티 석전` 31일 견본주택 개관 후 분양일정 돌입
㈜태영건설, ㈜효성은 3월 3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메트로시티 석전` 분양을 시작했다.
개관 첫날인 31일 견본주택 앞으로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열이 형성되며 장사진을 이뤘다. 입장이
시작된 후, 내부에는 모형도와 유니트, 상담석 할 것 없이 끊임 없는 인파가 몰리며 창원 메트로시티의 마지막 시리즈인 `메트로시티 석전`의 인기를 입증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석전`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다. 이 중 전용 51~101㎡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타입 별 전용면적은 ▲51㎡ 43가구, ▲59㎡A 325가구 ▲59㎡B 121가구, ▲71㎡ 55가구, ▲72㎡ 116가구, ▲84㎡A 42가구 ▲84㎡B 310 가구 ▲101㎡ 7가구 등이다. 단지는 창원 랜드마크 아파트 `메트로시티 1,2차` 4,042가구의 계보를 잇는 후속물량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지역 내 공급이 적었던 구 20평대(전용 51~72㎡)가 약 65%로 주목 받고 있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재개발 아파트지만 일반공급 물량이 전체의 57%(1,019가구)나 되어 로열층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용 51㎡부터 최대 전용 101㎡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평면도 다양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대지면적의 43.16%가 조경면적으로 구성돼 주거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4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고, 정당계약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은 10%에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메트로시티`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방문하신
분들 대부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