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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이쯤 되면 ‘황금 케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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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황금 케미왕’으로 등극했다. 남녀 불문, 붙었다 하면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화사한 촬영장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30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황금주머니’ 촬영에 한창인 김지한의 사진 5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한은 ‘황금주머니’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출연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석훈(김지한 분)과 티격태격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는 배민규(이용주 분)와는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의 ‘비주얼 케미’로 시선을 사로 잡는가 하면, 따스한 가족의 참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엄마 미소 짓게 했던 김추자(오영실 분), 금정도(안내상 분)와는 어깨를 감싸거나 카메라를 향해 함께 환하게 웃는 등 마치 드라마 속 장면을 보는 듯한 ‘다정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현재 석훈과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금설화(류효영 분)와는 갓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처럼 풋풋하고 귀여운 ‘멜로 케미’를, 설화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치는 윤준상(이선호 분)과는 남다른 수트 핏으로 ‘패션 케미’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이와 함께 배우들과의 다양한 케미와 더불어 만찢남 비주얼과 안정적인 감정 연기로 한석훈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김지한에 대한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달콤한 로맨스와 가슴 아픈 가정사를 오가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을 물론, 극의 몰입도 마저 덩달아 높이고 있다.

한편, 잃어버린 아버지를 본격적으로 찾아나선 김지한이 아버지가 계신 구치소를 찾아가지만,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모습이 비춰지며 앞으로 과연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던 가족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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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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