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평창에서는 막바지 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공식 경기장 중 하나인 `휘닉스평창`의 휘닉스파크는 스노보드 4종목(크로스, 하프파이브, 평행대회전, 슬로프스타일)과 프리스타일 스키 5종목(모글, 에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이 진행되어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올림픽개최전부터 미리 평창올림픽을 체험해보려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3월에는 휘닉스CC가 개장하면서 골프관광객들도 평창을 방문하고 있어 휘닉스파크 주변의 관광지와 맛집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내년에는 외국인 방문이 잦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한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대표 한식점인 `미락식당`에서는 깔끔한 맛으로 손님을 사로잡고 있다. 오삼불고기와 김치찜, 닭볶음탕이 주메뉴인 이 곳은 맵지않고 양념이 강하지 않아 외국인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이 곳은 다양한 한식메뉴를 팔고 있는데 몸 풀기 좋은 뜨끈한 국물요리가 많다.
관계자는 "깔끔하고 꼼꼼하신 사장님 덕분에 음식의 맛과 음식의 질이 뛰어나고 정이 많고 인심이 후하다"라면서 "음식의 맛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정성과 신선한 재료라고 생각을 하셔서 항상 재료 선정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락식당`은 휘닉스파크와 휘닉스파크CC가 가깝기 때문에 단골 사이에선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다. 단체손님도 수용할 수 있어 행사모임, 워크샵 차 이곳에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