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촬영 현장에서 지성, 이보영 부부가 만났다.
최근
SBS 측이 공개한 `귓속말` 메이킹 영상에서는 옆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있던 지성이 깜짝 방문을 했다.
이날 지성은 현장 스태프들과 선배 배우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건넨 뒤 아내 이보영에게 향했다.
이보영이 "오빠, 우리 감독님이 여기서 특별 출연 하고 가래"라고 하자 지성은 "어디에 있으면 되느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성은 카메라 감독에게 "우리 보영이 이상하게 나오면 다 형 탓이다"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한편 SBS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27일부터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