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5.50

  • 27.77
  • 1.07%
코스닥

762.55

  • 1.33
  • 0.17%
1/3

日 언론, 김정남 시신 이송 가능성 제기.."여성 2명이 큰 짐 대사관으로 옮기는 모습 목격"

관련종목

2024-10-02 15: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정남의 시신이 기존 안치돼 있던 병원에서 다른 곳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일본 NHK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남의 시신이 기존 안치돼 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병원에서 국내 다른 곳으로 이송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시신 인도를 요구하고 있는 북한과의 교섭에서 진척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병원에 하얀색 웨건차량이 도착했으며, 약 30분 뒤 차량이 출발한 사실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전날 오전 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에 말레이시아 경찰로 추측되는 사복 차림의 남성 4명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전날 밤 11시를 넘어서까지 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에 검은색 공용차와 대형 웨건차량이 드나들었으며, 여성 2명이 큰 짐을 대사관 건물 안으로 옮기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 또한 김정남의 시신이 이르면 27일 중 북한으로 이송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은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북한과의 협상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