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소수정예 ‘액팅원’은 2006년 서울에서 최초 설립되어, 대한민국 최초 월별 정원제를 실시하는 명문 입시 연기학원으로 서울점(사당본점), 송파·강동점, 전주점, 광주점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지점이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오는 4월 1일에는 전주분점인 익산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액팅원 연기학원 전주지점은 익산점 오픈 기념으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연극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액팅원’ 중·고등학생 배우들로 이루어진 본 공연의 연출 김해진 씨는 “대학 우선주의의 폐혜와 점수로 자신들의 꿈을 맞춰가는 입시생들, 그리고 졸업 후 좁은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부모님의 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씁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나라 교육의 부작용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연극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교육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액팅원 전라북도 원장은 “변해가는 대한민국의 입시와 취업 제도 속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는 부모님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 각자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부모님도 함께 느끼고 공감 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총 21명의 액팅원 중·고등학생 배우들이 출연하는 본 공연은, 3월 28일 (화) ~ 3월 30일 (목) 총 3일간 오후 7시, 오후 8시 30분. 총 6번의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