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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검이어 또 연풍문서 대치…청와대 진입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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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검이어 또 연풍문서 대치…청와대 진입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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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이 또 다시 연풍문서 제동에 걸렸다.
연풍문은 청와대 민원인 안내시설로 지난 2월 특검 수사팀이 연풍문에서 경내 진입에 실패, 빈손으로 돌아간 장소다.
당시 특검 수사팀 20여명은 연풍문에 도착했다. 이 가운데 박충근·양재식 특검보 등 6명은 윤장식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영석 경호차장 등 청와대 관계자 6명과 연풍문 2층 회의실에서 5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의 견해차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가) 국가 보안시설이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특검이 공무집행 방해 운운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며 “우리도 공무를 집행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선 ‘특검 해체’를 요구하는 보수단체와 ‘압수수색 거부 규탄’ 집회를 열던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충돌을 빚기도 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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