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이 항공기 대체투자 시장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영국 항공금융 전문 매거진인 에어파이낸스 저널이 개최한 `한국 에어파이낸스 콘퍼런스`에 최상위 후원자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윤용암 사장은 `글로벌 항공금융 시장에서 한국의 출현`을 주제로 한국 금융기관들이 항공금융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16년 기준으로 2조원대로 급격히 성장한 국내 항공기 금융 시장 및 대체투자시장에 대한 국내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항공금융, 부동산 등 대체투자시장에서도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투자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