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거제 등 서부경남 광역 수요의 유입 기대로 투자가치 상승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9달째 연 1.25%에 머무는 등 계속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상가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최근 이목을 끄는 투자지는 서부산 일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성, 김해공항 확장, 경전철 조성 등 부산시의 `서부산권 균형발전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다양한 개발호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 특히 외국 교육기관을 비롯해 호텔, 연구개발센터, 컨벤션 시설, 의료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 조성이 확정되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외식과 쇼핑,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수익형 상가 `네오 웨스턴스퀘어`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스트리트형 설계로 가시성을 확보한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대지면적 대비 용적률을 낮게 책정하여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들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상가 내부에 중앙광장, 옥상공원, 노천카페, 분수대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220여대 규모의 초대형 자주식 주차장을 마련하고, 고객 동선과 차량 이동선을 분리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꾀한다. 여기에 다방향으로 출입구를 만들어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재 예정된 명지국제신도시 2차 사업이 완료되면 명지지구에 약 24만명에 이르는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김해공항과 남해고속도로, 을숙도대교, 신호대교가 인접한 교통허브로 부산뿐만 아니라 김해, 거제 등 서부경남 광역 수요의 유입도 기대돼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면서 "네오 웨스턴스퀘어 상가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000만원대로 인근보다 낮아 수익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오는 4월 중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420-7 모아진빌딩 1층에 분양 홍보관을 오픈한다. 자세한 상담은 이곳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