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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어느날’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김남길의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느날’에서 아내를 떠나 보내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는 남자 강수 역을 맡은 김남길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영화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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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에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한 김남길이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촉촉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은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진한 아우라를 풍긴다. 또한 천우희와 함께 한 커플컷에는 감각적인 비주얼은 물론 묵직한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한 데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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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가장 따뜻한 감성 드라마를 선사할 김남길의 화보컷과 인터뷰는 바자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감성 연출의 대가 이윤기 감독과 충무로 대세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어느날’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