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생방송 뷰티 프로그램인 `아는언니 뷰티쇼`를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합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은 PD의 각색이 없어 소비자들이 스튜디오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상품을 판매하는 담당자나 다른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양방향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CJ오쇼핑은 실제 지난 1일 첫 생중계에 1,300명 이상의 소비자가 접속했고, 20~30대 젊은 소비자 비율이 홈쇼핑 방송 보다 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세진 CJ오쇼핑 스타일콘텐츠2팀 팀장은 “`아는 언니 뷰티쇼`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월 1회 이상 인스타그램 생중계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모바일 방송을 통해 20~30대 젊은 뷰티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SNS 생중계로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뷰티 비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