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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특수요원', 외화 강세 속 나 홀로 고군분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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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한국 영화 중 1위를 차지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지난 17일 하루 전국 466개 스크린에서 2만 20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 `콩:스컬 아일랜드` `로건` 등 외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한국 영화 중 1위를 차지하며 분투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외화들을 제치고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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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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