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이경규가 박명수와의 케미를 예고했다.
17일 공개된 `공조7` 예고 영상에서는 아웅다웅하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는 "이경규 선배는 내 정신적 지주다. 선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티격태격하기 시작했고, 이를 참지 못한 이경규는 박명수의 뺨을 때리는 듯한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나도 이제 나이가 오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재밌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조7`은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