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목동점`이 오픈과 동시에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심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란 구호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진진반상에서의 인증 사진 혹은 동영상(음식, 인테리어, 셀카 등)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밥심선물 #한정식 #진진반상`을 넣어 올리면 사진이나 동영상 1건당 100원으로 계수하여 모금액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18년 1월 8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으로 기부하는 식이다.
한정식 전문점 `진진바라`의 한상차림 전문점 `진진반상 목동점`은 400석 규모와 고급 한식 레스토랑 분위기에 개별 룸도 많아 목동역과 오목교역 근처에서 상견례 등 가족 모임을 위한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소가 균형 있게 갖춰진 30첩 반상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동일한 금액에 저렴하게 제공해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매장 분수대에 있는 물고기를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이 매장의 행복 포인트"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이 곳을 찾는 고객에겐 푸짐한 한식 상차림으로 밥심을 제공하고, 고객은 그 밥심으로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는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