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표들이 한국경제TV 시청자와 투자자, 주주들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 "글로벌 임상 3상은 9개국 91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라젠의 간암 대상 펙사벡(Pexa-Vec) 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14개국에서 임상시험 개시 허가 승인을 득하였으며, 한국,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총 9개국에서 91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에서도 임상시험이 개시되면 임상 3상은 비로소 본 궤도에 오를 것입니다.
▲ "ICI와의 병용치료요법은 환자분들께 더 큰 희망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최근 전세계 항암제 시장은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간의 병용치료요법에 큰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수년전부터 다수의 임상시험을 준비해왔으며, 보다 효과적인 암치료법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
▲ "CB 전환횟수를 최소화 할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추가상장 되고 있는 전환사채(CB)의 보통주 전환공시는 CB가 신규로 발행되는 것이 아니라, 2014년에 발행된 CB가 보통주로 전환되는 물량입니다.
전환사채는 2014년 당시 임상 3상 개시를 위해 투자를 받은 소중한 자금이었습니다.
다만, 전환사채 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공시가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채권자 분들의 전환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시는 주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서는 기업설명회와 IR Letter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주분들께 공평하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가치를 훼손시키는 근거 없는 소문은 강력히 대처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신라젠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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