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6월 경기도청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와 634억원 규모의 신청사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가운데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 규모로 지어집니다.
본청 22층,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착공 이후 202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달 안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신청사 공사 대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6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신청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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