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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서, 中 드라마에 이어 日 연극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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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준서가 일본 현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백준서가 일본 연극 ‘My Cafeの閉店’의 주인공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8차례 공연에 오른다”고 전했다.

연극 ‘My Cafeの閉店’는 손님이 오지 않는 카페에 관한 이야기로 극중 백준서는 주인공 카페점장 역할을 맡아 대부분 극의 에피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백준서는 모든 준비과정과 의사소통에 있어서 현지 스텝들과 직접 일본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연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로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백준서는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웨이보 개설 4주 만에 팔로워 수가 16만 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입증한바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NG가 허용되지 않는 연극의 장르상 배우로서 큰 도전이라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준서는 TVN 예능 ‘버저비터’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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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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