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 김경현이 등장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하하와 스컬이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이날 미스터리 싱어는 "많은 사람이 노래방에서 부른 제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한 뒤 `돈 크라이`를 열창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항상 유튜브에서만 봐와서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티비에도 나오시는거 보니까 저도 미소짓게 되네요 힘내세요" "1분동안 소름 돋아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 이후 그의 SNS에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공개한 커트 인증샷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어제 커트를 했다. 동글동글 하니 아주 맘에 들었다. 깐양파컷. 전구다마컷. 다마는 일본말이니 전구알컷. 서른 여섯 아재는 그렇게 서른쯤으로 보이는 김동글로 다시 태어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