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8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마을 인근에서 정상쪽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진화 헬기 4대와 진화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그러나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는 전 직원 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이 불어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7개 시군 평지에는 지난 7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