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이 8일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 작년 5월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윤제문은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 공식 행사 시작 전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을 실망시킨 점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영화를 위해 헌신해 온 스태프와 관계자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정말 면목없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는 그동안 깊이 생각하고 반성했다며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