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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팀, 삼겹살 회식 때도 소주 안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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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겹살 회식을 할 때도 소주를 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이정원 전 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은 7일 오후 한 매체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특검팀 내부적으로 금주령이 내려졌고, 삼겹살 회식을 했는데 아무도 소주를 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특별수사관은 "그러자 식당 주인이 다들 교회에서 오셨냐고 물어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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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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