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 내 초기 분양단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부담과 향후 시세차익으로 인기 높아
- 마지막 수도권2기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3월 분양예정
수도권 2기의 마지막 신도시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초기 분양 소식이 들리자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시는 대도시 인근의 과밀인구와 도시시설을 분산시키기 위해 정부의 개입으로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여타 도시들과 다르게 대규모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돼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른다.
특히 신도시 내 초기 분양단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비용부담이 적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수요도 몰리기 마련이다.
실제, 위례신도시 내 분양단지 중 초기 분양단지로 2013년 11월 분양한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은 분양 당시 3.3㎡ 당 평균 1400만원대에 분양됐지만 2014년 10월 분양한 `위례자이`의 경우 평균 18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1년 만에 약 30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또, 동탄2신도시의 초기 시범단지로 2015년도 입주를 시작한 `시범우남퍼스트빌`의 전용 84㎡는 지난 1월 5억29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84㎡ 분양가(3억 4200만원) 대비 약 1억 80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2시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기대가 모이고있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초기 분양 물량으로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A17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34층, 11개 동, 총 1,022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99㎡로 구성되며 ▲84㎡ 658가구 ▲99㎡ 36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권역에서 가장 중심에 입지해 있다. 신도시의 경우 역세권과 학교 접근성에 따라 향후 시세가 형성되는데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o고교 용지가 모두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수서~평택간 SRT지제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향후 평택안성간 경전철 및 고덕국제신도시 내 BRT노선도 계획되어있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는 11·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가 되는 지역이며, 지난해 1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제일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 초기 분양에 총 1,02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짓는 만큼 상품에 공을 들였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된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 대비 10㎝ 높은 천장고(2.4m), 전 세대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로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가전도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 일대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제일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56위의 39년 전통의 건설명가다. 2009년과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다.
올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분양을 시작으로 충주 호암지구에 `호암지구B3BL 제일풍경채`, 시흥 은계지구에 `은계지구 B4BL 제일풍경채`, 서울 항동지구에 `항동지구 7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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