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면역질환치료 신약(HM71224)` 후보물질의 성분명이 `포셀티닙(Poseltinib)`으로 결정됐습니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인 INN(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에 포셀티닙이 최근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셀티닙은 2015년 3월 미국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에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된 물질로, 우리 몸의 B 림프구 활성화 신호에 관련된 효소 `BTK`를 선
택적으로 억제하는 신개념 면역질환치료 신약입니다.
포셀티닙은 전신성 홍반성 낭창(lupus)과 이와 관련된 신장염, 쇼그렌증후군 등의 다양한 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현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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