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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도심 속 숲세권 프리미엄 단지 '부산 연지 꿈에그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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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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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지 꿈에그린 어린이대공원·백양산 녹지 풍부..수요자 `관심`
    공원 주변 생활 인프라 갖춰져 있고 부동산 시세에 긍정적 영향 미쳐



    대형공원 인근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대형공원의 경우 쾌적한 환경과 함께 산책 등의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공원을 오가는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발달하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대형공원은 인근 주거지들의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어 집값 상승률이 높고 분양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로 일반공원과 달리 대형공원의 경우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더 편리하게 발달한다. 공원을 찾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변에 대중교통편이 잘 갖춰지고, 사람이 몰리다 보니 이를 수용키 위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상권도 활성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형공원은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부산 진구 연지동에 있는 `연지자이 1차(2007년 12월 입주)`의 전용 84A㎡는 부산시민공원 개발계획 발표 전인 2008년 12월 2억4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이후 부산시민공원 착공시점인 2011년 8월에는 28.1%가량 오른 3억750만원으로 올랐고, 공원이 개장한 2014년 5월에는 3억2700만원까지 올랐다.

    업계 전문가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이 사회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편리하게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형공원 인근 입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대형공원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경우가 많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부촌으로 인식되는 곳들이 많아 지역 부동산 시세를 올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근 부산 대표공원인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부산시민공원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3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에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곳은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도보권에는 연지근린공원도 조성예정에 있다. 이에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친환경 주거 입지로 분양 전 부터 수요자들의 문의 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0.7km 거리에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약 490만여㎡규모의 대형공원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123종 1200마리 이상의 동물들과 워킹사파리, 정글미로, 로프사파리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부산 유일의 동물원을 비롯해 총길이 3.5㎞ 산림욕장, 수변공원, 물놀이공원, 어린이회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97종 85만여 나무가 식재된 약 47만3279㎡규모의 부산시민공원도 0.7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곳 중앙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잔디광장 면적은 약4만㎡(축구장 6배)에 달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외에도 백양산, 국립부산국악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단지 주변으로 녹지 및 문화시설이 풍부하다는 점을 고려해 단지 내에도 블루밍가든, 숲속도서관, 카사파크(Casa Park), 울리불리코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먼저, 단지 주 출입구에는 아름다운 클래식 정원으로 수목이 어우러진 블루밍 가든이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와 수목이 어우러져 산책로와 가변적인 커뮤니티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론 코트(Lawn Court), 아름다운 가든과 운동,휴게공간이 결합된 아티스틱 가든(Artistic Garden)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도 눈길을 끈다. 저관리형 과수를 심어 과일을 수확하는 등 단지 내 에서 도심속 전원생할을 체험할 수 이는 공용텃밭인 카사 파크(Casa Park),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그 안에서 걷고, 뛰고, 구르고 농구와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공간 울리불리코트 등을 조성한다.

    한편,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71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3월 10일 개관될 예정이며, 청약은 3월 1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목) 1순위, 17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목)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28일(화)~3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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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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