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6일)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에는
현대차 투싼ix 수소전기차 15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기아차 쏘울 EV 등 전기차 27대 투입해 3월 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 사업과 시너지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