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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외증조부 이종만 '금광왕' 논란..차기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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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이 친일 활동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게시물을 삭제 요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동원 외증조부 논란은 영화전문 매거진 `맥스무비` 홈페이지의 뉴스 코너에 지난달 27일 `강동원이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이 글은 1시간가량 해당 코너에 노출된 뒤 삭제됐으나 일부 네티즌이 공유를 통해 다른 게시판에 글을 올렸고, 이에 강동원 측이 해당 글을 `블라인드` 처리해줄 것을 포털 측에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강동원의 차기작에도 영향을 예상된다.

강동원은 6월 항쟁을 그린 영화 `1987`에 출연한다.

영화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슬프고 뜨거웠던 1987년 그 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지만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이 위안부 창설 및 유지를 위한 자금 지원 등으로 친일인명사전에 친일파로 밝혀지면서 영화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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