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Deep C 산업단지 조감도>
베트남 하이퐁항 인근으로 총 3000헥타(9백만평) 이상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이퐁시는 베트남 정부의 개발정책으로 교통 · 무역 · 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2018년 이전 다수의 개발 호재 완료 예정으로 향후 잠재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Deep C산업단지 개발회사와 국내 코베캄 RE 포럼에 따르면 ‘하이퐁 Deep C 산업단지’는 Dinh Vu - Cat Hai 경제특구내에 속해 있고 다른 7곳의 경제특구와 함께 2016-2020년 집중 개발 지역으로 선정되어 경제특구를 둘러싼 베트남 정부의 막대한 인프라 개발 사업이 진행 되고 있다. (그 외 2016-2020 집중개발선정경제특구: Chu Lai, Nghi Son, Phu Quoc, Vung Ang, Nam Phu Yen, Van Don, Dinh An)
베트남 전역에는 총 300곳 이상의 산업단지가 존재하는데, 이 중 경제특구(Economic Zone)로 특별 지정 된 곳은 총 15 지역으로 경제특구 지정 지역은 다양한 산업 개발 장려를 위한 우호적인 정책과 경제특구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법인세 15년 감면, 개인소득세 감면)
경제특구 가운데 특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이퐁시는 수도 하노이시와 102km 거리의 항구 도시로, 인프라 개발 사업에 베트남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과 투자에 힘입어 국제공항, 고속도로, 국제항만이 연결되는 독보적인 교통 편리성과 투자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하이퐁 Deep C 산업단지에서 3km 거리에 위치한 `깟비 신 국제공항`은 올해 5월 기존 국내공항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기준의 4E등급의 국제공항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또한 Deep C 산업단지 입구와 맞닿아 있는 ‘하노이-하이퐁 신고속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되어 하노이와 하이퐁의 105km를 차량으로 기존 3시간에서 1시간 30내외로 단축시켰다.
이와함께 하이퐁시의 Hai An 구역에서 시작해 하이퐁 신항만 Lach Huyen 항구를 잇게 될 ‘떤부-락후옌 수상대교’는 5.44km의 수상대교를 포함 총 15.63km의 수상대교와 도로로 구성되며 완공시 동남아에서 가장 긴 수상대교가 된다.
향후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하이퐁-꽝닌(하롱베이) 고속도로에까지 직접 연결될 예정이어서 하노이, 하이퐁, 꽝닌 지역의 홍강 삼각주를 둘러싼 거대시장과 연결되게 된다.
이밖에 Deep C HP III (제3공단)과 직접 맞닿은 ‘락후옌심해항’ 건설프로젝트는 2컨테이너 선석이 (총 750m 길이)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완공시 100,000DWT (~8,000TEU) 규모의 대규모 선박의 입출이 가능해져 동남아 허브항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심 14m 의 심해항을 통해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유럽과 미국을 오가는 대형 선박이 환적 없이 직항 운송이 가능해져 물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북부 베트남 최대 항구 도시인 하이퐁시에 위치한 ‘Deep C 산업단지’는 지난 1997년 Dinh Vu Industrial Zone JSC로 출발한 뒤 성공적으로 공단 개발을 진행해 60 개 이상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Deep C 산업단지는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벨기에 투자자(Rent A Port, InfraAsia)의 합작 투자 형태로 탄생했으며 현지 주요 인허가 관계 기관과의 지난 20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관계를 통한 네트워트와 공단 및 항만 개발 전문 벨기에 국적 모회사의 노하우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베트남 북부 최대 심해항인 Lach Huyen Deep Sea Port에 근접해 있고 추가 5개의 공단 개발도 진행중에 있다.
Deep C 산업단지내에는 한국, 유럽, 미국, 아시아를 포함한 60개사 이상이 입주해 있으며 총 투자규모 30억달러 이상으로 하이퐁시 총 FDI의 30% 이상을 유치했다.
업종 제한없이 일반제조업, 석유화학, 섬유, 물류업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총 개발 완료시 총 3,000헥타르 이상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Deep C 산업단지는 하이퐁 깟비 신국제공항까지 3km, 기존 Dinh Vu 국제항 공단내 위치, 하이퐁-하노이 신고속도로, 락후옌 심해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물류에 최적화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가 주주로 있어 투자자 및 입주기업의 편리한 사업 운영을 위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며 완비된 도로 시스템,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중배전시스템, 폐수처리장(ISO 9001, 14001인증 보유)등 공단내 국제 수준의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국가/지역 송전선망에 모두 연결되어 안정적인 전력, 수도 및 유틸리티 공급이 가능하다.
공단내에는 브리지스톤, Yusen logistics, Nippon express, IHI(일본), Knauf(독일), C.steinweg(네덜란드), Chevron(미국), PVTEX(베트남) 외 한국의
동부제철, 동남페트로비나, 대선비나, 유텍 글로벌 비나 등 60개사 이상 다양한 국적의 업체가 입지해 있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유럽, 미국 각 국가별 담당자가 입주기업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잠재투자자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Deep C 공단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베트남 Deep C 공단 개발사측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