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도시 안전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입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수원시는 국토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CCTV 관제센터가 포함된 U-City(유비쿼터스 도시) 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등을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5대 연계서비스)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장수석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면서 "긴급출동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가 구축되면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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