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자산배분형 TDF 펀드의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타겟데이트펀드 TDF는 투자자가 은퇴와 같은 특정 시점에 맞춰 펀드를 투자하면,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비중을 늘리는 구조의 상품입니다.
2011년 TD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목표시점에 따라 `미래에셋자산배분형TDF 2030년, 2040년 두 종류의 펀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은 이번 개편을 통해 목표시점을 2025년, 2035년, 2045년으로 나눠 3개 펀드를 추가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배분형TDF는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글로벌 ETF를 활용해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합니다.
또한 자산군 내에서도 주식은 성장주에서 배당주로, 채권은 하이일드에서 국채로 시간흐름에 따라 분산 투자해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TDF펀드는 연금저축·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소득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른 노후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투자자들도 목표한 시점에 자금 마련을 위해 가입 가능합니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TDF는 글로벌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상품인 연금펀드에 효과적"이라며 "전략배분형 TDF도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연금자산 투자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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