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터기 철도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현대로템은 현지시각 2~4일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레일 2017` 국제 철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철도 관련 3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총 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터키 철도청(TCDD) 전동차· 디젤동차 모형과 함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HEMU-430X` 모형을 전시합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터키 현지는 물론 세계 철도시장에서 현대로템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한편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