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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비애, ‘그 여자의 바다’ OST 첫 가창 발탁…‘사랑한 죄 잊지 못하는 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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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태사비애가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첫 가창자로 발탁되어 심금 울리는 아픔의 노래를 공개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왕성한 OST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태사비애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불어라 미풍아’에 이어 아침 시간대 안방극장 인기 공략에 나선다.

OST Part.1 ‘사랑한 죄 잊지 못하는 벌’은 작곡가 손이삭의 곡과 김성채가 노랫말이 더해진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태사비애 보컬 cinD(황은지)의 한이 맺힌 듯한 목소리가 애절하게 전해진다. 황은지는 김성채와 함께 작사에도 참여했다.

‘꽃잎이 떨어지고 / 그 꽃잎이 또 지고 …… 너 하나 때문에 / 그 눈물 때문에 / 다른 사랑을 믿지 못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널 사랑한 죄로 / 나 벌을 받고서 /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픔을 노래한다. 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태사비애의 비감하고 애절한 보컬 매력이 돋보인다.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여주인공 윤수인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2월 27일 첫 방영 이후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윤수인 역이 오승아를 비롯해 김주영, 한유이, 최성재 등이 출연하며 캐릭터 연기에 활기를 더하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는 수인이 자신의 가족을 버린 아버지는 물론 그의 첩 영선, 아들 민재까지 함께 살게 되면서 분노하는 전개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Part.1 태사비애의 ‘사랑한 죄 잊지 못하는 벌’은 3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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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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