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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옥자, "'마더', '괴물', '설국열차'를 한 곳에 모은 것 같다" 누가 극찬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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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가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한 출연 배우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에 출연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옥자`는 정말 감동적이고 대단한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작 `마더`, `괴물`, `설국열차`를 한 곳에 모은 것과 같다. 이 작품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가 될 것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할 작품이다. `판의 미로`같은 스타일이지만 봉준호 감독의 색채가 잘 드러나 있다"라며 영화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소녀와 가상의 동물의 우정, 모험을 담은 `옥자`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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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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