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LTE-A 프로 기술의 상용망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
3GPP가 표준화 한 CA규격은 주파수 대역 5개까지로 LTE-A 프로 기술은 5개 주파수 대역을 묶어 하나의 주파수 처럼 사용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삼성전자와 손잡고 3개의 주파수 대역을 묶는 3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결합해 상용망에서 최대 9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했습니다.
아울러 이동통신용 LTE 주파수와 Wi-Fi용 주파수를 묶어 LTE 신호로 전송하는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기술을 통해 1Gbps 속도 시연에도 성공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A 프로 기술 상용화로 5G 시대를 앞두고 초고화질 동영상과 가상현실 등 초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확산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