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버스킹 공연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26일 VAV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대학로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거리 두 곳에서 깜짝 거리 버스킹 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VAV는 대학로와 홍대를 차례로 찾아 신곡 `비너스(Dance with me)` 무대를 선보였으며 친필 사인이 담긴 노트를 배부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VAV를 보기 위해 모여든 500여 명의 인파로 주변 교통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소속사 A Team 관계자는 "팬 한 분 한 분과 호흡하기 위해 VAV가 거리로 나섰다"며 "뜨거운 호응 보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VAV는 지난 18일 새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를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