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민이 `백년손님`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한다민은 데뷔 당시 배우 김태희를 닮은 이목구비로 `제 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이름을 알렸다.
한다민은 과거 `서울 1945`, `투명인간 최장수`, `있을 때 잘해`, `외괴의사 봉달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한다민이 이름을 알린 작품은 지난 2007년 방송되며 사랑을 받았던 MBC `커피 프린스`를 통해서다. `커피 프린스`에서 한다민은 한별 역을 연기하며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한다빈은 `왕과 나`에서 공혜왕후로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우리 집에 왜 왔니`, `카인과 아벨`, `자이언트`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MBC 드라마 `동이`에서는 극중 동이(한효주)의 라이벌인 은금 역으로 등장해 인기를 얻었다.
한다민은 지난 2012년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후 2013년 4월 초 득남했다. 그는 한동안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쉬었다가 2014년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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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다민은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과 귀여운 두 아들의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