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메이뱅크와 시티은행, 말레이시아 국제상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4개 주요 은행과 협력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현지 멤버십 포인트 카드 업체와 손잡고 가맹점 내 포인트 결제 등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싱가포르와 호주, 태국 등 각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지갑을 대체할 간편결제 서비스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