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53.82

  • 39.65
  • 0.94%
코스닥

938.56

  • 13.09
  • 1.41%
1/2

배용제 시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가슴 만져도 되느냐" 성희롱 혐의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용제 시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가슴 만져도 되느냐" 성희롱 혐의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인 배용제 씨(54)가 가르치던 학생을 성희롱·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아동복지법 위반(성희롱) 혐의로 배용제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경기 고양예고 문예창작 실기교사로 재직 중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제자 9명을 상대로 "가슴이 예쁠 것 같다. 만져도 되느냐"며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1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배 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성희롱 여부에 대해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배 씨의 행각은 지난해 10월 SNS를 통한 문단 내 성추문 폭로로 인해 드러났다.
    배 씨에게 문학 강습을 받았다는 ‘습작생 1~6’ 학생 6명은 트위터에 "배용제 시인이 학생들을 자신의 창작실로 불러 성관계를 제의하고 ‘내가 네 첫 남자가 돼 주겠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적었다.
    논란이 커지자 배 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SNS 상에 피해자들에 의해 제가 저지른 폭력들이 드러난 일련의 사태의 장본인이다"라며 "위계에 의한 폭력이라는 사실을 자각이나 인식조차 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배 씨는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