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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중국 안 간다 ‘맨유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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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맨유 잔류 선언. (사진=웨인 루니 페이스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장 웨인 루니가 영국에 남는다.

루니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슈퍼리그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다른 구단들이 보여 준 관심은 고맙지만 나는 맨유에 잔류한다”라며 “맨체스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의 선두권 경쟁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복수의 언론은 “루니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슈퍼리그 팀들이 루니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에이전트가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도 들렸다.

그러나 루니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루니는 올 시즌 맨유가 치른 총 42경기 중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17경기에서 11경기가 교체 출전이다. 맨유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은 루니를 교체 자원 활용하고 있다. 루니는 맨유에서 30만 파운드(약 4억여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성기와 비교해 운동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루니가 자존감을 낮추고 무리뉴 전술에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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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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