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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신’ 한효주, 청순만화 찢고 나온 듯…나날이 리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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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의 순정만화 여주인공 같은 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다시 화제다.

배우 한효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뮤즈로 활동 중인 프랑스 라이프스타일백 브랜드 리뽀(Lipault)와 함께한 2017년 S/S 시즌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최근 영화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몰이 중인 배우 한효주와 리뽀의 봄, 여름 시즌 신제품 가방들이 만나 탄생한 다채로운 스타일링 컷들이 담겼다.

화보 속 한효주는 백팩부터 크로스백, 버킷백 등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리뽀 신제품 가방들을 다양한 무드의 옷차림과 매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화보는 특유의 감성이 담긴 트렌디한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해외 아트 포토그래퍼 킨(Kin)이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리뽀 가방을 멘 한효주가 프랑스를 여행하는 순간들을 포착, 섬세한 구도와 컬러감을 입혀 아날로그 카메라로 담아냄으로써 화보 콘셉트인 ‘French mellow journey’를 완벽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화보 촬영지도 주목할만하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도빌 영화제’와 손꼽히는 아름다운 휴양지로 잘 알려진 프랑스 도빌(Deauville)이 촬영 배경으로 낙점됐다. 자타공인 ‘분위기 여신’으로 불리는 한효주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실력파 포토그래퍼, 매력적인 배경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패션 화보가 완성됐다는 평이다.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화보 색감 존예”, “올 봄에 저렇게 입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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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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